D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독자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저팝 Ginger Pop’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면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곳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뮤지션, 아티스트, 기획자로 명명되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모습이 지금 이런 모습이구나' 생각하고 있죠. 활동명은 꿈에 음악의 신이 나와서 지어주셨어요. 신의 뜻을 따르고 있습니다.
D 당신을 뭐라고 정의하면 좋겠는가?
변화하는 사람. 요즘 많이 하는 생각은 '정확하게 맞다, 옳다는 것이 거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실수할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자'. 더 나은 방법으로 변화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예술을 대할 때도 열린 마음으로 변화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네요. 열린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D 음악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가사 쓰는 걸 좋아했어요. 가사를 개사한다거나 가사에 멜로디를 붙인다거나 하는 걸 쉼없이 하고 있었어요. 초등학교 때 집에 가는 길에도 맨날 그런 걸 하고, 그게 나한테는 큰 유희였는데 알고 보니까 그게 곡을 쓰는 거더라고요. 제대로 음악을 시작 한 건 2017년부터예요. 그전에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던 사람 정도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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