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 정규1집 'Arpeggio'는 혼란스러움 사이 존재한 소중한 관계, 가치, 감정들의 미묘한 흐름을 담아낸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듣자 마자 '몽환적', '트랜디함', '세련됨', '힙' 네가지 키워드가 생각났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인스타그램을 포함해 그녀가 가진 모든 채널을 디깅하기 시작했다.
D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소개와 함께 이번 앨범을 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모아 리 입니다! 저희 첫 정규앨범[Arpeggio]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범 내고 조금은한숨 돌리면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것들천천히 하고있어요! 작게나마 릴리즈 파티도 했고요!
D : 저희 매거진은 주로 인디뮤지션과 예술가들을 디깅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날 것'의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많이 만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Moah Lee'님의 음악과 스타일을 접하고는 또 다른 매력의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평소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A : 제 이번 앨범 커버를 보시면 새가 날개가 찢어져서 언덕을 걸어 올라가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날개짓을 계속 하고있는것 처럼, 가끔은 힘들어도 계속 날개짓하려고 노력해요. 당장은 못날아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해봐야죠. 지나가던 다른 새가 저를 잡아다가 언덕너머에 데려다 줄지도 모르니까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Moah Lee(모아리)
D: 좋아하는 인디 뮤지션이 있나요? A : jerd 라는 친구요. 제 실친이기도하지만.. 이 친구가자기 언급한걸 알면좀 부끄러워할것같은데. 저랑 오래된친구이기도하고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기도해요. jerd가 낸 두 장의 정규앨범은 아직도 즐겨들어요. 제 최애 곡은 ‘쉬러 가’, ‘Squash’, ‘Bridal Shower’에요
<저드(jerd) - Bridal Shower>
D: 협업이나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나요? A : 사실 예전부터 저는 누군가랑 같이 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럼에도 뭔가 같이 하고싶은 밴드가 있는데 ‘CHS’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밴드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뭔가 같이 하고싶어요.
D :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마지막 곡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가사와 리듬이 다른 곡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hojicha'는 혼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신것 같은데, 에피소드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저도 ‘hojicha’ 좋아해요! 우연히 호지차를 한 잔을 받아 마시면서 그 찰나의 순간이 영감이 되어 쓴 곡인데요. 비를 피하려고 들어갔다가 그 일을 경험했어요. 우리는 꽤 자주. 갑자기 찾아오는 좋지 않은 일들을 마주하잖아요. 그럴때 그냥 그대로 맞이하고 잠시 쉬면서 또 갑자기 찾아오는 좋은 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싶었어요. 이렇게 설명하는건 처음이에요! 좀 더 얘기해보자면 그런 경험을 가끔하면 너무너무 짜릿하고 기분이 상쾌해지는데. 대부분 ‘고비’는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애쓰잖아요. 그러지말고 잠깐 놔두면 오히려 그 다음 좋은일이 더 빨리 올 수 도있다고 얘기하고싶어요.
<Moah Lee(모아리) - Arpeggio Live Performance>
D : 클래식 피아노를 어렸을때 부터 배우셨고, 현재도 애정하는 장르라고 들었습니다. 디깅매거진 구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을까요? (3곡정도) A : 드뷔시의 달빛. Clair de lune. 진짜 클래식이죠. 요즘에 연습하고 있는 곡이에요. 조성진님이 연주하시는거 들어보세요. 어제 밤에 산책하면서 들었는데. 크..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조성진님 연주는 너무 깔끔하고 그 중에 페달링이 진짜 미쳤다고 생각해요.두번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요. 노다메 칸타빌레 에서 처음알았는데, 진짜 매번 들을때마다 소름이 계속 돋고 그냥 제 인생 곡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라흐마니노프의 모든 곡들은 진짜 가슴을 울려요. 아마 들어보시면 매우 위로가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이 곡은 벤자민 그로스베노어 (benjamin grosvenor)가 연주한거 추천합니다!
D : 앞으로 어떤 뮤지션으로서 성장하고 활동하고 싶나요? 롤모델이 있나요? A : 우선 롤모델은 지금은 없고, 아티스트로서 저만의 길을 잘 닦아서 쭉 나아가고싶어요. 저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색을 찾아서 모험하고, 여정이 길더라도 즐겁게 이 여정을 함께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일들때문에 가끔 걱정도 많이 하지만 기대가 더 많이 됩니다. 응원해주세요!
<Moah Lee(모아리)>
D :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보여주실거라고 하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거나 목표하는 장르가 있을까요? A : 언젠가 앰비언트 음악을 꼭 하고싶다고 예전부터 꿈꿔왔어요! 앨범을 내고 신기했던 일이 제 친구 아빠가 제 음악을 듣고 ‘모아는 엠비언트 음악을 하고싶어하나보다’ 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제 추구미가 앨범에 묻기는 했나봐요. 제대로 준비해서 나중에 꼭 들려드려볼게요!
D : 함께 작업한 BUDDY라는 프로듀서는 어떤 분인가요? 꽤 많은 작업을 같이 하셨는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한가지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BUDDY는 저랑 비슷한 면이 진짜 많아요. 음악도 다양하게 좋아하고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있어요. 그 안에 자기의 색깔이 강하게 묻어나기도 하고요. ‘quest’는 유일하게 같은 공간에서 작업해본 곡인데 곡 후렴에 ‘우 아 우 아’ 하는 부분을 잘 캐치해줘서 만들어줬어요. 제가 그냥 막 불러보고있었는데 그 부분을 딱 집어주더라고요. 벌스도 딱 집어줬던것 같고요. ‘quest’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곡이에요.
<Producer BUDDY(버디)>
D : 음악을 대하는 자신만의 에티튜드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A : 최대한 감성적으로 느끼려고 하는것 같아요. ‘무슨 악기가 어쩌고.. 가사의 라임이 어쩌고.. 믹스가 어쩌고’ 그런 부분들 보다 그 음악자체를 느껴요. 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나 싶기도하네요. 음(音)으로 표현되는 소리들과 악(樂)에서 느껴지는 예술적인 표현들 같은걸 느끼길 원하는것 같아요.
D : 마지막으로 디깅매거진 구독자 분들에게 하고싶은말과 인사 부탁드립니다. A : 디깅매거진 구독자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재밌는 인터뷰였어요. 제 첫 정규앨범 [Arpeggio] 재밌게 들어봐주시고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들, 계속 열심히 준비하고있어요. 재밌고 좋은 컨텐츠 만들어볼테니 자주 찾아봐주세요! 감사합니다.
[Moah Lee The 1st Album : Arpeggio]
Moah Lee의 첫 정규 앨범 'Arpeggio'는 인생의 오르내림, 감정의 변화,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미묘한 흐름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노트들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처럼, 우리는 살아갈 때 오르막을 마주하기도 하고 한순간에 내리막도 경험하면서 많은 감정들도(로) 복잡하게 얽혀가죠.
이번 앨범은 혼란스러움 사이 존재하는 소중한 관계, 가치, 감정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Moah Lee의 한층 더 극대화된 음악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Heartbeat Arpeggio'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신보인 만큼 이 앨범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여정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진하다가도 가벼운 향으로 남는
톤업 된 일상으로 서서히 물들이는 매력을 가진
Moah Lee(모아 리)와의 미니 인터뷰
2024년 10월 29일 정규1집 'Arpeggio'는 혼란스러움 사이 존재한 소중한 관계, 가치, 감정들의 미묘한 흐름을 담아낸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듣자 마자 '몽환적', '트랜디함', '세련됨', '힙' 네가지 키워드가 생각났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인스타그램을 포함해 그녀가 가진 모든 채널을 디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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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소개와 함께 이번 앨범을 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모아 리 입니다! 저희 첫 정규앨범[Arpeggio]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앨범 내고 조금은한숨 돌리면서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것들천천히 하고있어요! 작게나마 릴리즈 파티도 했고요!
D : 저희 매거진은 주로 인디뮤지션과 예술가들을 디깅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날 것'의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많이 만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Moah Lee'님의 음악과 스타일을 접하고는 또 다른 매력의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평소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A : 제 이번 앨범 커버를 보시면 새가 날개가 찢어져서 언덕을 걸어 올라가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날개짓을 계속 하고있는것 처럼, 가끔은 힘들어도 계속 날개짓하려고 노력해요. 당장은 못날아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해봐야죠. 지나가던 다른 새가 저를 잡아다가 언덕너머에 데려다 줄지도 모르니까요.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Moah Lee(모아리)
D: 좋아하는 인디 뮤지션이 있나요?
A : jerd 라는 친구요. 제 실친이기도하지만.. 이 친구가자기 언급한걸 알면좀 부끄러워할것같은데. 저랑 오래된친구이기도하고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기도해요. jerd가 낸 두 장의 정규앨범은 아직도 즐겨들어요. 제 최애 곡은 ‘쉬러 가’, ‘Squash’, ‘Bridal Shower’에요
<저드(jerd) - Bridal Shower>
D: 협업이나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이 있나요?
A : 사실 예전부터 저는 누군가랑 같이 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럼에도 뭔가 같이 하고싶은 밴드가 있는데 ‘CHS’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밴드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뭔가 같이 하고싶어요.
D :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마지막 곡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가사와 리듬이 다른 곡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hojicha'는 혼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신것 같은데, 에피소드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저도 ‘hojicha’ 좋아해요! 우연히 호지차를 한 잔을 받아 마시면서 그 찰나의 순간이 영감이 되어 쓴 곡인데요. 비를 피하려고 들어갔다가 그 일을 경험했어요. 우리는 꽤 자주. 갑자기 찾아오는 좋지 않은 일들을 마주하잖아요. 그럴때 그냥 그대로 맞이하고 잠시 쉬면서 또 갑자기 찾아오는 좋은 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싶었어요. 이렇게 설명하는건 처음이에요! 좀 더 얘기해보자면 그런 경험을 가끔하면 너무너무 짜릿하고 기분이 상쾌해지는데. 대부분 ‘고비’는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애쓰잖아요. 그러지말고 잠깐 놔두면 오히려 그 다음 좋은일이 더 빨리 올 수 도있다고 얘기하고싶어요.
<Moah Lee(모아리) - Arpeggio Live Performance>
D : 클래식 피아노를 어렸을때 부터 배우셨고, 현재도 애정하는 장르라고 들었습니다. 디깅매거진 구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을까요? (3곡정도)
A : 드뷔시의 달빛. Clair de lune. 진짜 클래식이죠. 요즘에 연습하고 있는 곡이에요. 조성진님이 연주하시는거 들어보세요. 어제 밤에 산책하면서 들었는데. 크..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조성진님 연주는 너무 깔끔하고 그 중에 페달링이 진짜 미쳤다고 생각해요.두번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요. 노다메 칸타빌레 에서 처음알았는데, 진짜 매번 들을때마다 소름이 계속 돋고 그냥 제 인생 곡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라흐마니노프의 모든 곡들은 진짜 가슴을 울려요. 아마 들어보시면 매우 위로가 될거라고 장담합니다. 이 곡은 벤자민 그로스베노어 (benjamin grosvenor)가 연주한거 추천합니다!
D : 앞으로 어떤 뮤지션으로서 성장하고 활동하고 싶나요? 롤모델이 있나요?
A : 우선 롤모델은 지금은 없고, 아티스트로서 저만의 길을 잘 닦아서 쭉 나아가고싶어요. 저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색을 찾아서 모험하고, 여정이 길더라도 즐겁게 이 여정을 함께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일들때문에 가끔 걱정도 많이 하지만 기대가 더 많이 됩니다. 응원해주세요!
<Moah Lee(모아리)>
D : 다양한 장르와 매력을 보여주실거라고 하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꼭 도전해보고 싶다거나 목표하는 장르가 있을까요?
A : 언젠가 앰비언트 음악을 꼭 하고싶다고 예전부터 꿈꿔왔어요! 앨범을 내고 신기했던 일이 제 친구 아빠가 제 음악을 듣고 ‘모아는 엠비언트 음악을 하고싶어하나보다’ 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제 추구미가 앨범에 묻기는 했나봐요. 제대로 준비해서 나중에 꼭 들려드려볼게요!
D : 함께 작업한 BUDDY라는 프로듀서는 어떤 분인가요? 꽤 많은 작업을 같이 하셨는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한가지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BUDDY는 저랑 비슷한 면이 진짜 많아요. 음악도 다양하게 좋아하고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있어요. 그 안에 자기의 색깔이 강하게 묻어나기도 하고요. ‘quest’는 유일하게 같은 공간에서 작업해본 곡인데 곡 후렴에 ‘우 아 우 아’ 하는 부분을 잘 캐치해줘서 만들어줬어요. 제가 그냥 막 불러보고있었는데 그 부분을 딱 집어주더라고요. 벌스도 딱 집어줬던것 같고요. ‘quest’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곡이에요.
<Producer BUDDY(버디)>
D : 음악을 대하는 자신만의 에티튜드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A : 최대한 감성적으로 느끼려고 하는것 같아요. ‘무슨 악기가 어쩌고.. 가사의 라임이 어쩌고.. 믹스가 어쩌고’ 그런 부분들 보다 그 음악자체를 느껴요. 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나 싶기도하네요. 음(音)으로 표현되는 소리들과 악(樂)에서 느껴지는 예술적인 표현들 같은걸 느끼길 원하는것 같아요.
D : 마지막으로 디깅매거진 구독자 분들에게 하고싶은말과 인사 부탁드립니다.
A : 디깅매거진 구독자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재밌는 인터뷰였어요. 제 첫 정규앨범 [Arpeggio] 재밌게 들어봐주시고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들, 계속 열심히 준비하고있어요. 재밌고 좋은 컨텐츠 만들어볼테니 자주 찾아봐주세요! 감사합니다.
[Moah Lee The 1st Album : Arpeggio]
Moah Lee의 첫 정규 앨범 'Arpeggio'는 인생의 오르내림, 감정의 변화,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미묘한 흐름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노트들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처럼, 우리는 살아갈 때 오르막을 마주하기도 하고 한순간에 내리막도 경험하면서 많은 감정들도(로) 복잡하게 얽혀가죠.
이번 앨범은 혼란스러움 사이 존재하는 소중한 관계, 가치, 감정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Moah Lee의 한층 더 극대화된 음악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Heartbeat Arpeggio'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신보인 만큼 이 앨범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여정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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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GED: #Moahlee #모아리 #힙스터 #신예 #Kpop #트랜디 #힙 #Indie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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