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테크노의 근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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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치닷치는 테크노의 전부가 아니다. 테크노 디깅!




다음은 정통 테크노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테크노의 원조 - 크라프트베르크 LIVE 1970>


정통 테크노는 전체주의에 반감을 가진 저항정신이 담겨져있는 전자음악이다.

테크노 음악은 주로 반복적인 리듬이나 구조를 특징으로 갖는데, 

다른 전자 음악에서도 이런 특성이 나타나지만 테크노에서 특히 강하다.


정말 완벽한 종말의 기운을 느낄수 있었다. 


테크노라는 장르는 전자 음악 장르 중 하나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테크노 음악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비트와 리듬, 그리고 전자적인 소리를 사용하는데

테크노 음악을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는, 시퀀서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소리와 리듬을 조합하여 테크노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연주되는 악기나 음악 기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샘플링하여, 컴퓨터에서 넣고 수정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샘플은 시퀀서와 신디사이저와 함께 사용되어, 테크노 음악을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일부 프로듀서들은 테크노 음악을 만들기 위해 아날로그 시퀀서와 신디사이저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기계적인 장비를 사용하면, 테크노 음악을 더욱 디테일하고 고유한 사운드로 만들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시간으로 테크노 음악을 만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몇가지를 첨부하도록 하겠다.




<출처: 인스차그램 @meryrel 릴스영상>

인스타그램 게시물 (새창으로 열림) 




<출처: 인스차그램 @orenpin 릴스영상:>

인스타그램 게시물2  (새창으로 열림) 



<출처: 인스차그램 @club.techno 릴스영상>

인스타그램 게시물3 (새창으로 열림)






<출처: 인스차그램 @soundoftechno 릴스영상>

인스타그램 게시물4 (새창으로 열림)



참 다양하고 재미있게 음악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상을 넓고 천재는 많다!!



테크노 장르는 더 세부적으로 나뉜다. 


1. 디트로이트 테크노 (Detroit Techno)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된 테크노의 원조적인 장르로, 디프트톤(Derrick May), 

케빈 샌더슨(Kevin Saunderson), 후안 아트킨스(Juan Atkins) 등의 뮤지션들이 대표적이다.



<Derrick May - Strings of Life>


<Kevin Sauderson - E-dancer>



<Juan Atkins - Electronic>


2. 에시드 테크노 (Acid Techno)
두꺼운 베이스 라인과 중독성 있는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장르로, 1980년대 후반에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Formula - Quarzo>


<Sub stance - Gravity>



3. 하우스 테크노 (House Techno)
하우스 음악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장르로, 빠른 비트와 그루브, 박자적인 요소들이 특징이다.


<Lofi House Mix 1988>

이 음원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4. 미니멀 테크노 (Minimal Techno)
말 그대로 간결하고 단순한 리듬과 소리로 구성된 장르로, 클럽에서의 춤추기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졌다.


<Oxia & Eric Borgo - Plastic Bed>


<Sven Dohse - Snake Inside>


5. 테크노 포크 (Techno Folk)
전통적인 민요와 노래를 테크노 음악의 비트와 소리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장르


<Helluva - Cihangir Çınar>


<Hollow - Morttagua Remix>



테크노 음악의 대표적인 세부 장르들은 각자의 고유한 특징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테크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