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귀차니즘 극복하기 일상몰입 꿀팁 (a.k.a. 그런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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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아침에 일어나는 게 귀찮고, 밤엔 잠드는게 귀찮고, 밥때에는 밥 먹기 귀찮고, 청소도 빨래도 그 무엇도 모두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게으른 자들을 위한 인생 성공 비결, 같은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원래 모든 것에 정답은 없으며 내 인생에도 답이 안 나온 지가 오래지만 누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감 놔라 배 놔라 해 준다면 나같은 프로 의지박약러도 소가 쟁기를 끌듯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아주 약아빠진 심보에서 비롯된 생각이다.



사실 이 정도로 귀차니즘에 대해서 정의한 건 정말 대단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구원은 셀프이니 혼자서 열심히 인생을 살기 위해 몇 가지 규칙을 세웠다.

첫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둘째, 밥을 잘 챙겨 먹는다.
셋째, ‘그냥 한다’. 생각하지 말고 몸을 움직인다.


에너지 뿜뿜이라서 뭐든 생각하는 대로 다 잘됐으면 좋겠으나... 세상은 썩 녹록치 않다...



위 세 가지가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하냐고?

모르겠다. 그냥 침대에 누워서 의지가 생길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는 수밖에. 그런데, 뇌의 측좌핵은 무언가를 실행하지 않으면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한다.쉽게 말해서 무슨 말이냐. 내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의욕이 없다는 거다.
김연아랑 펠프스가 그렇게 말했다지 않았나. 훈련이 힘들 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견디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냥 한다’고.

휴. 정답은 너도 나도 알고 있다.
다만 실행하기 귀찮을 뿐.
누가 이 늪에서 나 좀 꺼내줘요!


나는 얼마나 게으른 사림인지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영상이 있다.
자신의 귀차니즘 레벨을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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