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장르별 디깅을 해보자 1편 '블루스'

조회수 1151


장르별 디깅 시리즈 (블루스)

블루스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기에 아프리카 계 미국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입니다. 이 장르의 뿌리는 서아프리카에서 비롯된 워크 송(work song), 스피리추얼(spiritual), 그리고 챈트(chant)에 있습니다. 블루스는 그 이름처럼 슬픔, 고통, 그리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블루스의 초기 형태, 종종 "델타 블루스(Delta Blues)"라고 불리는 형태는 미시시피 델타 지역에서 출현했습니다. 이 초기 형태의 블루스는 보통 단독으로 연주되며, 기타와 보컬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 시기의 주요 아티스트로는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이 있습니다.


1920~1930년대 (Early Blues/ Delta Blues)


Robert Johnson - 대표곡 "Cross Road Blues" 





Charley Patton - 대표곡 "Pony Blues"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블루스는 도시로 확산되면서 "시카고 블루스(Chicago Blues)"라는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형태는 전기 기타, 드럼, 피아노, 베이스 등을 포함한 풀 밴드 구성이 특징인데, 뮈디 워터스(Muddy Waters)와 하울린 울프(Howlin' Wolf) 같은 아티스트들이 이 장르를 대표합니다.


1940~1950년대 (Chicago Blues/ Electric Blues)


Muddy Waters - 대표곡 "Mannish Boy"



Howlin' Wolf - 대표곡 "Smokestack Lightning"


블루스는 또한 락 음악, 재즈, R&B, 그리고 소울 음악 등 많은 후속 장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롤링 스톤즈와 같은 브리티시 인베이젼 그룹들은 초기 블루스 음악에서 큰 영감을 받았으며, 이러한 영향력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960~1970년대 (Blues Rock/ British Blues)


B.B. King - 대표곡 "The Thrill Is Gone"


Eric Clapton - 대표곡 "Layla"


현재, 블루스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악 장르로서, 그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스는 여전히 개인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80년대 ~ 현재 (Contemporary Blues)



The Jimi Hendrix Experience 대표곡 "Voodoo Child"


Stevie Ray Vaughan - 대표곡 "Pride and Joy"



Bonnie Raitt - 대표곡 "I Can't Make You Love Me"


John Mayer - 대표곡 "Neon"


The White Stripes -대표곡 "Icky Thump"


록 음악이 급속도로 진화하게 된 배경 중 하나가 알렉시스 코너, 존 메이어, 피터 그린 등으로 대표되는 브리티시 블루스의 붐이었습니다. 롤링 스톤스, 에릭 클랩튼, 제프 벡, 지미 헨드릭스, 플리트우드 맥, 그리고 레드 제플린 등 록의 전설들은 블루스의 토양 위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80년대에는 스티비 레이 본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등장했지만 이제 블루스는 상업성과는 거리가 먼 음악이 되었습니다. 이후 블루스는 여러 장르에 녹아들었고 게리 클라크 주니어, 존 메이어, 잭 화이트, 블랙 키스, 앨라배마 셰이크스 등이 메인스트림 씬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TAG : #blues #블루스 #블루스의역사 #음악역사 #므악공부 #블루스의계보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