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월 (정규앨범)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 앨범] 리뷰

Seongwon Choi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


모임 별, 속옷밴드의 멤버인 조월의 신작이 최근 발매되었다. 사실 신작이라고보다는 이전에 작업한 곡들과 신곡을 모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 것이 맞을 것 같다.



장르를 구분지어 말하기에는 어려운 아티스트지만, 확실한 것은 자신만의 사운드가 확실하다.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장 먼저 느껴지는 감상이라고 한다면 이후에 느껴지는 것은 현실과의 경계를 확실하게 구분지어 버리는 독특한 공간감에 빠져들게된다.



2018년 녹음된 'Wiegenlied (Guten Abend, Guten Nacht)'은 기존 원곡의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단서는 멜로디 뿐이고, 기묘하고 어딘가 섬뜩한 밤의 느낌을 가져다주는 사운드로 탈바꿈했다.


'온도시가불타는꿈'은 2009년에 발매된 [네가이곳에서보게될것들]의 수록곡이다. 포크 기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곡 후반부에서는 증폭되기도 한다.그의 곡에 대해서 미사여구를 붙여도 곡을 온전하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니 직접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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