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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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봉 아마조네스
6월 19일 토요일 18:00 ~ 21:00
서울시 중구 을지로16길 20, 6F 육일봉
육일봉은 두 명의 여성 예술가가 운영하는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입니다.
외할머니 집에 놀러온 기분으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건 다 해버리는 무면허 예술업소입니다!
산 속을 활보하는 아마조네스처럼 육일봉에서 거침없이 예술을 즐기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대해봅니다.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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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with 쿵가
18:00 - 18:30
윤승
18:40 - 19:00
쓰다
19:10 - 19:40
피니셔츠
19:50 - 20:20
유유
20:30 - 21:00
VJ민정
21:00 -
VENUE
ARTIST
시네(shi-ne)피리도 불고 창작도 하는 시네 입니다. 세상에 저를 내놓을 때 저를 정의할 수 있는 단어가 뭔 지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다만 음악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게 즐거워서 이 삶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국악인, 국악기반 창작자, 가수, 피리연주자 등 여러 이름으로 저를 부르는데 저는 그냥 창작하는 게 즐겁고, 피리로 감동을 주는 게 좋고, 노래와 춤을 좋아합니다. 저의 기쁨과 여유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선물이 되는 것이 의미있다고 여겨요.
민정(VJ)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에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나눈다. 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울림있는 표현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