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Digging>
매거진에서 선정한 아티스트의 큐레이팅 뮤직 플레이리스트.
네가 좋고 내가 좋은 미친 듯 놀고 싶은 유쾌한, 단단한, 박문치
‘뉴트로 핫 아이콘’도, ‘우주에서 온 4차원 작곡가’도 아닌
‘삽질의 시간’을 거쳐 자신을 잘 세공해낸 다이아몬드 같은 뮤지션.
그녀의 애정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한다.
<Original Digging>
매거진에서 선정한 아티스트의 큐레이팅 뮤직 플레이리스트.
네가 좋고 내가 좋은 미친 듯 놀고 싶은 유쾌한, 단단한, 박문치
‘뉴트로 핫 아이콘’도, ‘우주에서 온 4차원 작곡가’도 아닌
‘삽질의 시간’을 거쳐 자신을 잘 세공해낸 다이아몬드 같은 뮤지션.
그녀의 애정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한다.
[PLAYLIST]
1.Things - Louis Cole
1년전 이 곡을 처음 듣고 인트로부터 반했다.
대부분 Louis Cole의 곡들은 리드미컬하고 특이한데 비해서 Things는 차별 된 사운드와 구성을 보여준다.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2. Christmas in L.A - VULFPECK
Vulfpeck의 곡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진다.
정말 많은 곡들이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자면 Christmas in L.A를 자신있게 꼽을 수 있다. 뮤직비디오를 정말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다.
3. Beginner's Luck - King Gizzard & The Lizard Wizard
친구집에 우연히 놀러가서 듣게 된 곡이다.
솔직히 다른 곡들은 큰 감흥이 없었지만 이 곡은 인트로부터 나를 놀라게 한 곡이다. 이후로 꾸준히 지금까지 듣는 곡이다.
4. 별결 다 기억하는 남자 - 노영심
어느 날부터 인가 '노영심'님 노래들을 피아노로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집 전곡을 쳐봤다.
모든 곡들이 너무 좋았다. 그중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의 가사가 그때 그 시절을 잘 담고 있어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다.